본문 바로가기

정보나눔

매실 소화에 도움 되지만 날 것으로 먹으면 생기는 일

반응형

매실열매

 

매실은 보통 가정에서 매실 나오는 철에 많이 구매를 해서 청으로 담가서 많이 드시는데요.

만약 날 것으로 먹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피크린산 등 각종 유기산과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체했을 때 매실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유기산이 풍부해서 위장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



유기산은 피로 해소와 다이어트, 피부미용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 배출시켜 주기에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사과산, 호박산, 아세트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치아미백,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보통 매실을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으로 많이 드시죠?

매실장아찌


하지만 이렇게 좋은 매실도 덜 익은 상태로 먹게 된다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바로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것은 시안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시안화수소는 혈압 강하, 두통 등 식중독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아미그달린은 과일 중 핵과류의 씨앗에 있는 시안배당체로 매실에도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에 매실 내 존재하는 효소나 신체 장내 효소 등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바뀌어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록매실




이것은 어린이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매실청을 담가도 숙성 시간을 거치게 되는데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드시게 되면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100일 정도 설탕에 절이고 매실은 제거를 해줍니다. 그 후에 숙성과정을 1년 거친 뒤에 드시면 됩니다.

 

 

 

장아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