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센추리 클럽 가입
손흥민이 칠레와의 평가전을 끝내고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손흥민은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김보경과 교체 투입되며 A매치에 데뷔를 했다.
6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했다.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경기에 최초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16번째 선수이다.
박지성은 2011년 A매치를 가입했고 그 이후로 11년 만의 한국 선수의 가입이다.
손흥민은 A매치 83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32골을 터뜨렸다.
손이 선발한 해당 경기 중 한국은 51승을 거뒀다.
센추리 클럽이란?
센추리는 숫자 100을 의미합니다.
FIFA가 공인하는 A매치에서 100회 이상 출전한 선수를 의미합니다.
이것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 국가에서 중요한 선수로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클럽에 가입하는 것은 선수의 개인적인 영광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자부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센추리 클럽 가입한 선수들
홍명보 136경기 10골
이운재 133경기
차범근 130경기 56골
이영표 127경기 5골
유상철 120경기 18골
김호곤 117경기 5골
기성용 110경기 10골
김태영 104경기 3골
이동국 104경기 33골
황선홍 102경기 50골
조영증 102경기 1골
박성화 101경기 26골
박지성 100경기 13골
조소현 126경기 20골
지소연 123경기 58골
김정미 116경기
권하능 103경기 15골
전가을 101경기 38골
총 남자선수 13명과 여자선수 5명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